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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도로명 주소열람시스템’ 터치스크린 첫 설치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2012년부터 도로명 주소 전면사용에 따라 주민들이 도로명주소 및 부동산과 관련된 지적정보 자료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열람시스템’을 서울시 최초로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구축해 민원인이 간편 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구청1층 민원실에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로명 주소열람시스템이 설치됨에 따라 그동안 종이 도면이나 도로명주소 생활안내도를 통해 제공받던 토지 정보를 대형 터치스크린을 통해 쉽게 볼 수 있으며, 도로명 및 건물번호의 도로명주소 자료는 물론 연속지적도와 항공지도를 한 화면에서 열람할 수 있게 됐다.

새로 구축된 도로명주소 열람시스템에는 토지이용계획확인원, 개별공시지가, 건축물대장 등에 대한 자료 조회가 한번에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도로명주소 열람시스템은 민원인이 현재의 지번을 입력하면 새롭게 마련된 도로명주소를 쉽게 확인 할 수 있어 올해 상반기 중에 시행될 전국 일제 고지ㆍ고시를 비롯한 도로명주소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했다.

<이진용 기자 @jycafe>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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