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최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본사로 우수 중소 협력회사 54개사 대표를 초청해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GS샵은 거래 매출 300억원을 돌파한 ‘해피콜’을 비롯 200억원 돌파 9개사, 100억원 돌파 12개사 등 총 22개사에 기념패를 증정했다.

특히 ‘해피콜’은 지난해 GS샵에서만 전체 GS샵 취급액의 2%에 해당하는 4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해피콜은 주방조리기구 생산업체로 다이아몬드 프라이팬, 직화오븐 등 다양한 히트상품을 내놨다.

GS샵의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는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협력회사 초청행사로 매년 100억원, 200억원, 300억원, 500억원을 처음으로 돌파한 중소 협력회사에 기념패를 전달한다. GS샵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 대비 배 많은 협력업체가 기념패를 수상했다”며 “최근 5년 새 최다 규모”라고 말했다.

<황혜진 기자@hhj6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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