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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water, 맞춤형 일자리 창출 앞장선다
K-water(한국수자원공사)가 연초 신입사원, 청년인턴 등 신규 채용을 실시해, 미래 물 산업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에도 앞장선다.

정규 신입사원은 약 90명 규모로 선발할 계획이며, 1월24(월)부터 1월 31일(월)까지 K-water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지원을 받는다.

만 29세 이하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청년인턴은 현재 선발절차를 진행 중이며, 최종 합격하는 200여명에게는 취업 역량을 향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들 중 우수청년인턴에 대해서는 정규 신입사원 채용 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일정 인원은 신입사원으로 별도 선발하는 등 정규직으로의 전환도 확대한다.

한편, K-water는 공기업 최초로 맞춤형 직무역량검사(KACT)를 개발하여 실시하고, 확보한 우수인재에 대하여는 직무분야 전문성에 대한 프로파일 매치업과 개인별 육성 진단 평가 등을 통해 체계적인 육성 및 경력 개발을 지원하는 ‘우수인재 육성체계’도 구축ㆍ운영하고 있다.

<강주남 기자 @nk3507>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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