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시장이 19일부터 26일까지 투자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
송 시장을 단장으로 한 시 투자유치단은 방미 기간 뉴욕과 워싱턴에서 기업 방문과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다.
20일에는 항공기 엔진 제작사인 프랫&휘트니(P&W)와 인천 영종하늘도시내 항공엔진정비센터 건립 협약(MOA)을 체결할 예정이다.
P&W와 대한항공은 지난해 12월 전세계 항공사를 대상으로 한 항공기엔진정비사업을 위해 합작법인 아이에이티(Incheon Aviation Tech)를 설립했다.
아이에이티는 2014년 말까지 총 사업비 1200억원을 들여 영종하늘도시에 대형 항공기 엔진을 분해.조립.수리.시험할 수 있는 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인천=이인수 기자/@rnrwpxpak>gilber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