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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 떨어진 기초대사량 올리려면? 이것 드세요 [식탐]
기초대사량은 체중을 감량할 때 중요한 요소다. 신체활동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를 의미하는데, 기초대사량이 낮아질수록 살이 더 쉽게 찐다. 근육량이 기초대사량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먹는 음식도 무시할 수 없다. 특히 식물의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 성분은 기초대사량을 높여 체중 조절에 기여하는 것으로 보...
2024.07.22 16:51
“트럼프 반 고흐라니” 총격이 키운 밈의 무의식…당신 머릿속엔?
‘트럼프 반 고흐.’ 총격으로 관통상을 입은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오른쪽 귀에 거즈가 감싸져 있는 화면입니다. 스스로 오른쪽 귀를 자른 빈센트 반 고흐가 그린 자화상을 입혀 만든 밈(meme)인데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영화 매트릭스의 주인공인 네오가 총알을 피하는 장면에 트럼프를 합성한 밈도 눈에 띕...
2024.07.22 14:58
“할 만큼 다 했다”…학전 이끌고 스타 발굴한 김민기의 마지막 말
“할 만큼 다 했다.” 시대에 맞선 거리마다 울려퍼진 노래를 만든 저항의 상징이었고, 대한민국 공연 예술의 산실 학전을 이끈 대학로 소극장의 상징이었던 김민기의 마지막 말이었다. 지난 30년간 무수히 많은 음악인과 배우 등 후배 예술인을 배출한 가수, 작곡가, 연출가 김민기가 위암 투병 중 21일 세상을 ...
2024.07.22 14:56
미국 Z세대 홀릭 ‘무알코올 음료’ 가파른 성장세[aT와 함께하는 글로벌푸드 리포트]
전 세계 주류 시장에서 트렌드로 자리 잡은 무알코올·저알코올 음료가 미국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특히 무알코올 음료는 Z세대를 중심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시장조사기관 IWSR 분석 결과를 인용해 지난해 미국의 ‘무알코올’ 음료의 판매량은 전...
2024.07.22 11:35
대학로 소극장 학전 이끈 ‘아침이슬’ 김민기 별세
한국 공연문화의 산실이자 대학로 소극장의 상징 ‘학전’을 이끈 가수 김민기(사진)가 21일 별세했다. 향년 73세. 22일 학전에 따르면 김민기는 전날 지병인 위암이 악화되면서 세상을 떠났다. 전라북도 익산에서 태어난 김민기는 중학교 시절엔 미술학도가 꿈이었지만, 서울대 음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셋째 누...
2024.07.22 11:28
[지상갤러리] 채성필, 장광범 2인전, 갤러리조은
[지상갤러리] 용산에 위치한 갤러리조은은 8월 17일까지 채성필(b.1972)과 장광범(b.1972)의 2인전 ‘흐르고 움직이는’을 개최한다. 프랑스를 기반으로 활동중인 두 작가는 한 순간도 고정하지 않고 흐르고 움직이는 대자연의 근원적 아름다움을 특유의 독창적 조형 언어로 펼쳐낸다. 채성필은 캔버스에 진주를 ...
2024.07.22 11:16
‘밸류업’ 대신 ‘가치 향상’…‘플러팅’은 ‘호감 표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밸류업’, ‘온 디바이스 에이아이’, ‘플러팅’ 등 외국 용어를 각각 ‘가치 향상’, ‘단말형 인공지능’, ‘호감 표시’ 등의 쉬운 우리말로 쓸 것을 제안했다. 두 기관은 2024년 상반기에 우리 사회에 유입된 외국 용어...
2024.07.22 10:51
韓 공연문화 산실 학전·민주화의 상징 가수 김민기 별세
한국 공연문화의 산실이자 대학로 소극장의 상징 ‘학전’을 이끈 가수 김민기가 21일 별세했다. 향년 73세. 22일 학전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 위암 판정을 받은 김민기는 전날 증세 악화로 세상을 떠났다. 전라북도 익산에서 태어난 김민기는 중학교 시절엔 미술학도가 되기 위해 동아리 활동도 하며 지냈지만, 서...
2024.07.22 10:37
문체부, ‘2024년 젊은 건축가상’ 3명 수상자 발표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2024년 젊은 건축가상’의 수상자로 (주)선랩건축사사무소 현승헌, 그라운드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 김한중, 필동2가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 조경빈 씨 등 3명을 선정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총 40개 팀이 지원한 이번 공모에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공개 시청각발표(프레젠테이션)를 거쳐 ...
2024.07.22 10:27
정우성,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사임…"정치적 공격에 곤혹"
배우 정우성(51)씨가 최근 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 자리를 사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한겨레21 보도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3일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직을 내려놓았다. 친선대사 직을 2015년부터 맡은 지 9년 만이다. 정씨는 지난 15일 이 매체에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와 제 이미지가 너무 달라붙어 굳...
2024.07.2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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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