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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셸 오바마 ‘백악관 텃밭 가꾸기’ 책으로
미국의 영부인 미셸 오바마(47)가 저자로 나선다.미셸은 크라운 퍼블리싱 그룹과 계약을 맺고 백악관 건강식, 텃밭가꾸기 등을 주제로 내년 4월께 책을 출간하기로 했다. 책을 팔아 버는 수입은 모두 자선단체에 기부할 방침이다.미셸은 그동안 백악관 뜰에 텃밭을 일구고 2000파운드가 넘는 채소화 과일을 수확해 왔다. 그...
2011.03.17 17:13
<日대지진>“일본, 오늘밤 새까만 밤 보낸다?˝
제한 송전을 실시하고 있는 일본 관동지역 등에서 오늘 저녁 암흑 같은 밤을 보낼지도 모른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경제산업상(相)인 카이에다 반리(海江田万里) 장관은 17일 제한 송전 중인 전력 사용에 대해 “지금 보다 더 한층 절전에 협조를 부탁한다˝ 며 산업계와 국민들에게 담화를 발표했다고 아사히신문이 이날 ...
2011.03.17 16:56
<日대지진> 평정 잃은 일본인들, 절도에 사기까지...
동일본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부 지역에서 절도사건이 빈발해 우려를 사고 있다. 재해 발생 직후 놀라운 침착함으로 모범이 됐던 일본인들이 평정심을 잃어가고 있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다.16일 오후 3시30분께 이시마키(石卷) 시내의 한 편의점에 설치된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부수고 현금을 훔치려 한 이와이 쓰...
2011.03.17 16:55
<日대지진>혼슈 동부해안에 규모 6.1지진
17일 오후 1시13분께 일본 혼슈(本州) 동부 해안 근처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진앙은 북위 40.19도, 동경 142.20도 지점의 지하 25.3㎞로 알려졌다.이번 지진은 방사능 누출사고가 난 후쿠시마(福島) 원자력발전소에서 동쪽으로 271㎞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헤럴드생생뉴스/on...
2011.03.17 16:08
자기가 던진 돌에 맞아 쓰러진 ‘바보같은 도둑’
자기가 던진 돌에 맞은 황당한 도둑들이 중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중국(中国)지루왕(齐鲁网) tv에 따르면, 한 사무실에 침입하려던 도둑 2명이 문을 부수다가 실패하자 돌을 창문에 던졌지만, 창문은 깨지지 않고 돌이 다시 돌아와 도둑 중 한명이 뒤통수를 돌에 맞아 쓰러졌다.더욱이 한명이 쓰러진 뒤에도 돌을 또...
2011.03.17 16:03
<日대지진>대만인 50% "원전 건설 중단 원해"
일본 후쿠시마 원자로 폭발로 방사선 누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만인 절반 가량이 현재 진행중인 대만 제4원자력발전소 건설 중단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빈과일보가 15일 전국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49.93%가 ‘건설 중단해야 한다고’ 답했고, 34.54%만이 ‘건설을 중단할 필요가...
2011.03.17 16:02
<日대지진>추위와 피로로 日피난민 사망자 속출
일본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도호쿠(東北) 지역의 주요 대피소에서 영하의 추위와 불충분한 의료설비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17일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인근 대피소에 피난해 있던 환자 18명이 이송 중이나 이송 후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장시간 이동에 따른 피로와 추위가 사망 원인...
2011.03.17 16:00
<日대지진>억세게 운좋은 이 남자...15년 두문불출 쓰나미속 극적생환
15년 두문불출 하던 한 일본 남성이 사상 최악의 대지진에도 대피하지 않고 집에 남아 있다가 구사일생 생환한 이야기가 전해져 화제다.16일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이와테(岩手) 현 노다(野田) 마을에 사는 이 남성(48)은 5년 전 도쿄에서 다니던 회사가 부도나자 고향으로 돌아온 뒤 2층에 있는 자신의 방에서 나오지 않은...
2011.03.17 16:00
<日대지진>日후쿠시마 원전 30㎞서 방사선량 700배 검출
일본 문부과학성은 17일 실내대피 구역의 경계에 해당하는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북서쪽으로 30㎞ 떨어진 지점에서 16일 오후 통상의 700배에 달하는 35마이크로시버트(μSv)의 방사선량이 검출됐다고 밝혔다.또 실내대피 구역 밖인 북서쪽 40㎞의 복수 지점에서는 13마이크로시버트(μSv)를 검출했다. 조사는 16일 낮 12부...
2011.03.17 15:53
‘17억원 vs 28억원’…초호화 견공 대결?
웬만한 집 한 채 가격을 훌쩍 넘는 초고가 개들이 있다.몸값이 수십억원을 웃도는 이들 호화 개들은 세상에서 가장 비싼 개로 불리우며, 전복이나 해삼 같은 영양식만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웬만한 사람보다 호화로운 생활을 즐기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개들을 소개한다.▶“세상에서 가장 비싼 개” 공식 인증...‘티베탄...
2011.03.1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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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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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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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