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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반 총장 "카다피, 안보리 요구 불응 시 추가조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4일(현지시간) “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이 즉각 정전을 요구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요구에 응하고 있다는 증거는 아무 데도 없다”고 밝혔다.반 총장은 안보리 전체회의에 출석, 현 리비아 상황에 대한 브리핑에서 “리비아가 안보리 결의 1970과 결의 1973에 따른 그들의 의무를 이행하...
2011.03.25 08:54
<日대지진>도쿄일대 노란비 내리자 화들짝
지진과 쓰나미 후유증을 심하게 앓고 있는 일본 국민들이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라’는 현상이 속속 빚어지고 있다.도쿄, 지바, 이바라키현 등이 속해있는 간토(関東)지방에서 내린 비에 노란 입자가 섞여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 주민들의 문의전화가 기상청 등에 빗발쳤다고 스포츠호치가 25일 전했다.주...
2011.03.25 08:02
“비만兒 종결자?”...3살짜리 몸무게가 60kg!
중국에 3살짜리 남자아이가 웬만한 성인 남성의 몸무게인 60kg여서 충격을 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루하우로, 그는 처음 태어났을 때는 몸무게가 2.6kg로 평범했지만 생후 3개월부터 급격히 살이 찌기 시작했다.영국 일간지 더 데일리 메일은 또래보다 5배나 무거운 몸을 가진 루하우는 움직이거나 걷는 것조차도 무지 ...
2011.03.25 07:45
카다피의 힘은 리베이트?... 석유회사들 시추권 받으여 10억달러
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가 서방 연합군의 공습에도 불구하고 민병대와 지지세력들을 유지하면서 저항할 수 있는 것은 해외 기업들로부터 받은 리베이트 자금 덕분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24일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카다피의 한 최측근은 리비아 유전에서 시추작업을 진행중이던 해외 에너지업체들의 임원 ...
2011.03.25 07:22
"日 대지진에도 아이패드2 공급상황 개선"
일본 대지진 사태로 공급 차질이 우려됐던 아이패드2가 공급 상황이 오히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 경제전문지 포춘 인터넷판이 24일 아이패드2의 미국 내 초기 물량이 바닥난 것으로 알려졌으나, 애플 온라인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아이패드2의 배송기간이 이날 오후 들어 다소 짧아진 것으로 파악됐다.이날 오전까지만...
2011.03.25 07:04
<日대지진> "후쿠시마 원전, 레벨6 수준...체르노빌과 비슷"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가 방출된 방사성 물질의 양으로 볼 때, 대사고 수준인 레벨6에 해당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아사히신문은 25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성 물질 유출 사고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누출된 요오드 양을 추정한 결과 시간당 방출량이 3만∼11만 테라Bq(베크렐)에 달했다고...
2011.03.25 06:47
<日대지진>도쿄 재배 채소서 ‘방사성 물질’ 첫 검출
일본 도쿄에서 재배하는 채소 고마쓰나(소송채)에서 기준치의 1.8배에 달하는 방사성 물질 세슘이 처음으로 검출됐다고 도쿄도 당국이 24일 발표했다. 도쿄도는 세슘이 검출된 고마쓰나가 도쿄의 한 연구시설에서 키우던 것이라고 전했다.지난 11일 강진과 쓰나미가 일본 도후쿠(東北) 지방을 강타한 후 후쿠시마(福島) 제1...
2011.03.25 01:03
<日대지진>사망ㆍ실종 2만7352명으로 늘어
지난 11일 동일본을 강타한 규모 9.0 강진과 대규모 쓰나미로 인한 공식 사망자와 실종자 수가 24일 오후 9시 현재 2만7천352명으로 늘어났다고 일본 경찰청이 발표했다.경찰청에 따르면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9811명에 이르고 가족이 신고한 행방불명자도 1만7541명에 달하며 부상자는 2770명으로 집계됐다. 피해가 극...
2011.03.24 23:33
모스크바,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개최지로 선정
러시아 모스크바가 일본 도쿄 개최가 무산된 2011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대체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현지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러시아 피겨스케이팅연맹(FFKKR)을 인용해 24일 보도했다.FFKKR 회장 발렌틴 피세예프는 이날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FFKKR 앞으로 공식 서한을 보내 모스크바가 2011 피겨스케이팅 세...
2011.03.24 22:47
中 탄광 폭발해 13명 사망·실종
24일 중국 지린성의 석탄 광산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11명이 숨졌다. 또 2명이 실종됐으며 6명이 부상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중국에서는 매년 탄광 사고로 2600여명의 광부가 목숨을 잃고 있다. 이달에만 윈난성 푸위안(富源)현과 구이저우성 류판(六盤)시에서 잇따라 탄광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해 각각 9명과 19명이...
2011.03.2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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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