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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日대지진>부산경제 ‘명암’ ... 부산시 경제대책 TF팀 구성
일본 동북지방 대지진 여파로 일본과 경제적 관계가 깊은 부산지역 산업계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이번 대지진이 부산지역 산업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철강금속ㆍ전기전자’는 수혜를, ‘유통ㆍ해운ㆍ기계부품’은 다소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15일 부산상의는 부산지역 업종별 주요 30개 업체를 모니터링해 발표했다. ...
2011.03.15 09:09
서울형 그물망 복지에 30개 민간기관 가세
서울시의 복지정책인 ‘서울형 그물망 복지’에 민간기관이 가세해 서울 복지네트워크가 한층 촘촘해진다.서울시는 15일 사회복지시설, 법률 자문기관, 의료기관, 기타 민간기관 등 30개 단체와 광역 복지네트워크 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는 서울형 그물망복지센터 1주년 기념식도 함께 가졌다.오세훈 서울시...
2011.03.15 09:03
악으로 깡으로 ‘1박2일’... 수주 올인 극동건설
극동건설이 올해 수주목표 달성을 기원하며 제주도 바다에 몸을 던지는 ‘1박2일 이색 수주기원 행사’를 가졌다. 지난 12일과 13일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윤춘호 사장(사진 왼쪽 열번째)과 팀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수주 1조7000억원, 매출 8500억원 경영목표를 공유하고 달성 의지를 다...
2011.03.15 09:01
한국 건강보험제도 필리핀에서 꽃피운다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제도 노하우가 필리핀으로 전수된다.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최근 필리핀의 건강보험공단인 ‘필헬스(PhilHealth)’와 양 기관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고 건강보험제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개도국의 유관기관과의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것은 지난해...
2011.03.15 09:00
중랑구, 성금품 9억 7000여만원 모금 소외계층 전달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말까지 3개월간‘희망 2011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을 통해 중랑구와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총 9억7008만원(성금 2억4601만원, 성품 7억 2407만원 상당)을 모금했다고 15일 밝혔다.성금 2억4601만원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
2011.03.15 08:56
<日대지진>한국긴급구조대 쓰나미 현장에서 구조활동 개시
규모 9의 ‘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구조지원과 피해복구를 위해 급파된 한국긴급구조대원 102명이 인명구조활동 및 실종자 수색작업에 들어갔다.15일 외교통상부와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중앙 119 구조단 및 서울ㆍ경기 구조대원 100명과 외교통상부 인도지원과장 및 직원 2명 등 총 102명으로 구성된 한국구조대는 지난 14...
2011.03.15 08:35
‘이성교제 반대’ 어머니 살해용의자 아들 검거
머리에 피를 흘리고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 살해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도 양주경찰서는 15일 오전 2시 55분께 유력한 용의자인 아들 A(19)군을 서울 잠실에서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14일 양주 시내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41)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이날 오후 7시께는 퇴근 후 돌아...
2011.03.15 07:52
‘이성교제 갈등’ 10대, 어머니 살해 후 도주 혐의
경기도 양주시에서 10대 아들이 아버지를 둔기로 때려 다치게 한 뒤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집안에서는 어머니가 숨진 채 발견됐다.1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양주시내 한 아파트에서 퇴근 후 돌아와 옷을 갈아입던 A(48)씨가 갑자기 아들 B(19)군이 뒤에서 휘두른 둔기에 맞고 머리 등을 다쳐 밖으로 피신했...
2011.03.15 00:19
구직 포기 ‘니트족’ 100만명 넘었다
무위도식하면서 취업 활동도 하지 않는 이른바 ‘비구직 청년 무업(無業)자’가 100만명을 넘었다.비구직 청년 무업자는 교육, 훈련, 일 가운데 어느 것도 하지 않는 가운데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층을 말한다. 학계는 청년 무업자를 ‘니트’(NEETㆍNot in Education, Employment, Training) 족으...
2011.03.14 19:36
인천 집배원 살해 피의자 구속
인천 남동경찰서는 14일 동료 집배원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윤모(43) 씨를 구속했다.인천지법은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윤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이날 발부했다.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2일 오후 2시45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모 아파트 16~17층 계단에서 동료 집배원 김모(33) 씨의 머...
2011.03.1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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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