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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관리지역 공장 사전환경성검토 제도 세분화
환경부는 공장에 대한 사전환경성검토 대상을 관리지역별 세분화하고 차등화하는 내용으로 시행령이 개정된 환경정책기본법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개정 전에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관리지역의 경우 사업면적 5000㎡ 이상 공장에 대해 사전환경성검토를 받도록 규정했으나, 보전관리지역은 5000㎡...
2011.04.01 08:21
동거녀와 언니 살해한 30대.. “날 무시했다”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동거녀와 그 언니까지 흉기로 찔러 살해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1일 동거녀와 그 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조모(38)씨를 긴급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이날 오전 2시5분께 천안시 동남구 자신의 집에서 3개월전부터 동거해 오던 최모(45.여)씨와 최...
2011.04.01 07:59
장염 출혈중 서울대 총장, 12시간 동안 총장실에 감금
오연천 서울대 총장이 교직원 노조원과 일부 학생이 행정관을 점거해 1일 새벽까지 총장실을 나서지 못했다.오 총장은 전날 오후 3시께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준비위원 명단을 언론에 발표하려했다. 이 과정에서 준비위에 노조 인사를 포함시키거나 법인 설립시 이사를 선임할 수 있는 ...
2011.04.01 07:56
4만8000명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 “빨리 갱신하세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4만8000명의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가 인정유효기간 종료를 앞두고 있어 4월부터 갱신신청을 서둘러야 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수급자의 평균연령은 81세로 전체 수급자의 68%(21만2790명)가 75세 이상의 후기 고령자이며, 특히 여성 수급자가 71%(22만4951명)를 차지하고 있다. 노인...
2011.04.01 07:54
복지부, 美건강검진기기 업체에 1700억원 R&D 투자
보건복지부가 미국의 유명 건강검진기기 업체인 프로데시스템스(Prodea Systems)에 1700억원의 연구개발(R&D) 투자를 집행하는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1일 보건복지부는 진수희 장관이 지난 31일 뉴욕 인터컨티넨탈 바클레이 호텔에서 ‘한국의료 현대화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며, 미국 프로데시스템스와 조기검진·건...
2011.04.01 07:45
<포토뉴스>‘중소기업동반성장추진위원회’ 출범
중소기업계를 대변할 ‘중소기업동반성장추진위원회(위원장 서병문)’가 지난 달 31일 출범했다. 이 위원회는 중소기업단체, 협동조합, 수탁기업체협의회, 학계 및 전문가 등 5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왼쪽 두번째부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정운찬 동반...
2011.04.01 07:42
대구광역시, 2011년 지역응급의료계획 평가 ‘최우수’
경북대 병원의 응급의료법 위반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취소 위기에 몰리기도 했던 대구광역시가 ‘2011년도 국가 응급의료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평가에서는 최우수 지자체로 선쟁됐다. 대구시는 지난해 경북대 사고로 올해 관내 응급의료기관 지원예산 20%가 삭감된 바 있다.1일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16개 시ㆍ...
2011.04.01 07:41
세계적인 건축가 아론 탄 “서울 야경은 십자가예요"
"서울 밤 하늘 십자가 일색""워커힐호텔 피자힐이 특색"세계적인 거장 아론 탄 일침 의외였다.지난 24일 갑작스런 연락을 받고 밤늦게 눈과 비가 섞여 추적추적 내리는 짖궂은 날씨에 서울 어느 한 변두리, 찾기도 쉽지 않은 스튜디오에 들어서자 세계적인 건축가 아론 탄(47)이 나와 있었다.“서울의 ...
2011.04.01 07:03
세계적인 건축가 아론 탄 “서울 야경은 십자가예요"
의외였다.24일 갑작스런 연락을 받고 밤늦게 눈과 비가 섞여 추적추적 내리는 짖궂은 날씨에 서울 어느 한 변두리, 찾기도 쉽지 않은 스튜디오에 들어서자 세계적인 건축가 아론 탄(47)이 나와 있었다.“서울의 건축물을 지역에 따라 특성화하고, 좀더 컬러풀하게 지었으면 좋겠다.” SK텔레콤이 여수엑스포에 참여해 제작하...
2011.04.01 07:02
조선일보, 장자연 사건 관련 이종걸 상대 소송
조선일보가 고(故) 장자연씨 사건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퍼트렸다며 이종걸 민주당 의원 등을 상대로 수십억대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31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조선일보와 방상훈 사장은 “허위사실 유포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이 의원과 프레시안 등을 상대로 3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조선일보는 소장을...
2011.03.3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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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