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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국방 “국방개혁에 선후배 의견 계속 수렴할 계획”
김관진 국방장관은 17일 예비역 장성들에게 “6월 초에 국방개혁 대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개혁 추진 과정에서 최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예비역 장성 초청 국방정책 설명회에서 “앞으로 개혁안을 완성하기까지 여러 절차가 남아 있다”면서 ...
2011.05.17 15:39
국토1차관에 한만희씨 행정복합도시청장에 최민호씨
이명박 대통령은 국토해양부 1차관에 한만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 최민호 행정안전부 소청심사위원장을 내정했다.또 소청심사위원장에는 박찬우 행안부 기획조정실장, 지식경제부 1차관에 윤상직 청와대 지경비서관, 지경부 2차관에 김정관 지경부 에너지자원실장을 내정했다. 양춘병 기자...
2011.05.17 15:37
국방개혁 설명회에 해·공군 출신 참석 고작 10명
17일 국방부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김관진 국방장관의 국방개혁 설명회장에 참석한 예비역 장성 140여명 가운데 해군출신 3명, 해병대 7명, 공군 출신은 아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애초 해군 출신 16명, 공군 출신 18명, 해병대 출신 11명의 예비역 장성을 포함해 모두 185명이 설명회에 참석할 예정이었다.전직 해·...
2011.05.17 15:00
중앙부처 1만여명 ‘유동정원제’..긴급 현안에 탄력 배치
기관장이 일정 규모 인력을 긴급 현안 등에 탄력적으로 재배치할 수 있는 유동정원제가 도입된 이래 40개 중앙행정기관에서 1만410명이 재배치됐다.행정안전부는 17일 복수직 4급 이하 정원의 5.8%인 1만752명이 유동정원으로 지정됐고 이 중 97%가 당장 인원이 필요한 부서에 배치됐다고 밝혔다.유동정원제는 각 부처 실·...
2011.05.17 14:59
고위공무원 24% “퇴직상관 의식해 의사결정 한 적 있다”
전관예우 관행 문제가 이슈가 되고있는 가운데 고위공무원 네 명 중 한 명은 퇴직 상관을 의식해서 의사결정을 내린 경험이 있으며 15.7%는 부당한 압력을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조사됐다.17일 한국행정연구원에 따르면 공무원 1679명을 대상으로 12~16일까지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퇴직한 상관을 의식해 의사결...
2011.05.17 14:57
민주당 지지율, 한나라 앞질렀다
32.2%로 급상승…1.9%p차 역전참여당 6.6% 3번째…야권 상승세부동층 비율은 18.9%로 급감정당 지지율에서 민주당(32.2%)이 한나라당(30.3%)을 앞질렀다. 이명박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한 실망과 지난 4ㆍ27 재보선에서도 확인된 일명 ‘우파의 반란’이 이번 여론조사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년 동안 헤럴드경...
2011.05.17 13:46
유럽계 기업 임원 7명에 첫 영주자격
한·EU FTA 시대를 맞아 한·EU간 경제협력의 중계자가 될 주한 유럽 모범 투자가에게 영주자격이 주어졌다. 정부가 고액투자 외국인에 영주자격을 준 적은 있지만 외국투자기업의 임원에 영주자격을 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법무부는 17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법무정책”의 일환으로...
2011.05.17 12:00
<포토뉴스>한지붕 두가족?
17일 한나라당은 한 지붕 두 가족이었다.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로운 한나라’ 소속 의원은 당내 쇄신방안을 모색하는 모임을 가졌고(왼쪽), 조해진 등 친이계(친이명박계) 의원은 소장파의 공세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양동출 기자/dcyang@heraldm.com
2011.05.17 11:35
보즈워스 “한국과의 효율적 조율 기대”
스티븐 보즈워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17일 “하루 반나절의 방한기간 동안 한국과의 효율적 조율(effective coordination)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즈워스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회동한 자리에서 “한국에 와서 기쁘다”면서 이같이 말...
2011.05.17 11:35
“과학벨트 한곳서 안된다”…李대통령 교통정리 나서
이명박 대통령은 17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국가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라며 “비즈니스시티가 아니고 비즈니스벨트로 한 이유는 한 지역에서 다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정부의 연구단 분산배치 결정에 대해 정치권과 지자체 일각에서 ‘정치벨트’ ‘나눠먹기식벨트’ 등의 비판 목소리를 멈추지 않자 이 대...
2011.05.1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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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